인기가수 김건모 주점서 성폭행 논란, 명예 치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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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김건모 주점서 성폭행 논란, 명예 치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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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기가수 김건모 모습
 

인기가수 김건모 주점서 성폭행 논란, 명예 치명타

강용석 고소장 제출시사, 김건모 법적 대응 방침

7일 콘서트 예정대로 소화, 8미우새방송 미정  

인기가수 김건모(51)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38)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변호사 강용석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여성의 증언을 상세히 공개했다.

강용석은 지난 6김건모가 논현동에 있는 모 유흥주점의 단골손님이었으며 사건이 발생한 날 오전 17부 길이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9번방에 8명의 아가씨를 앉혀 놓고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모가 8번째로 들어온 피해여성만을 남게 한 뒤 룸 안 화장실에서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본격적으로 성폭행했다고 폭로했다.

강용석은 이 유흥업소가 성매매를 하는 곳이 아니라면서 강제로 속옷을 벗겼고 욕설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처음 보는 여자에게 그렇게 한 건 성폭행이다. 여러 가지 증거를 확보했지만 부인할게 뻔해 공개하지 않고 오는 9일 고소장을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 여성이 직접 당시 방 구조를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날인 7일 콘서트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했다. 그러나 8일 방송되는 SBS ‘미운오리새끼에서 김건모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의 프러포즈 모습이 예고된 만큼 방영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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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법적으로 부부 된 가수 김건모와 장지연 씨 - 법적으로 부부가 된 가수 김건모와 장지연 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여의도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건모는 1992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늦은 나이까지 미혼으로 지내다 최근 결혼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던 만큼 이번 성폭행 의혹만으로도 그의 명예에는 치명타가 됐다.

강용석은 이러한 시기에 의혹을 터뜨린 이유에 대해 피해여성이 폭로를 결심한 건 김건모가 최근 방송에서 좋은 모습만 비춰주는 게 너무 힘들었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밝혔다.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김건모가 법정 공방을 통해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포탈 미디어 팀 =skcy21@newsopor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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